더 이상 빠르고 저렴하게 물건을 만들 수 없는 이유를 규제 때문이라고 비난하는 것은 쉽지만, 그런 주장은 산업 생산 능력의 침식에 대한 더 깊은 진실을 놓치고 있습니다. 보글 원자로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NRC만으로 계획이 탈선한 것이 아니라, 현장과 훨씬 더 가까운 곳에서 발생한 실패로 인해 계획이 탈선했습니다. 즉, 건설 관리자의 반복적인 교체, 훈련되지 않고 불안정한 인력, 사실상 처음부터 다시 구축해야 했던 공급망, 설계가 완성되기도 전에 콘크리트를 붓고 모듈을 조립하기로 한 결정이었습니다. 작업자들은 용접을 잘못했고, 콘크리트를 부적절하게 붓고, 사양에 맞지 않는 모듈을 납품했으며, 심지어 납기가 긴 부품을 제때 조달하지도 못했습니다. NRC가 일정을 앞당긴 것은 아니지만,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과정 자체에서 핵심 고장이 발생했을 때 모든 책임을 규제 기관에 돌리는 것은 실수일 것입니다. 진짜 병목 현상은 EPC 수준에서 발생합니다. EPC는 미국의 가장 큰 자본 프로젝트의 엔지니어링, 조달 및 건설을 조정하는 책임을 맡은 회사입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우리의 국가적 역량이 침식되었습니다. 헨리 카이저와 같은 건설업체가 한때 구현했던 산업적 근력이 더 이상 없으며, 이러한 역량을 동시에 재건하지 않고서는 아무리 규제를 완화해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좋은 소식은 소프트웨어와 AI가 이제 우리에게 이 부문을 재고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계획 및 설계부터 조달 및 현장 실행까지 EPC 스택을 현대화함으로써 마침내 순간적으로 요구되는 속도와 품질로 복잡한 프로젝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unltdindustries가 그 변혁을 주도하고 있으며, 우리는 그들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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