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예술적인 일을 해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그런 걸 해본 적은 없는 것 같지만, 2026년에는 예술적인 일을 해보는 걸 새해 목표로 삼아볼까 생각 중이에요.
제가 만든 작품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여 "이게 바로 예술이야"라는 반응을 얻었다면, 엄밀히 말하면 예술이라고 할 만한 건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제게 "예술적"이라는 건 그와는 다른 의미입니다. 제가 했던 작품들 중 예술이라고 여겨졌던 것들은 아마 예술적이라고 하기엔 부족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