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s Kulesh(@stas_kulesh)의 스레드

유럽의 45%, 미국의 100% 중국산 전기차 관세에 관하여... 세계 권력 불균형에 대한 비용을 내가 부담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저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은 고객일 뿐입니다. 상황을 좀 더 단순화해서, 파이 가게 두 곳(A와 B)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A 가게는 이웃집 노인에게서 사과를 거의 공짜로 얻지만, B 가게는 농부에게 돈을 주고 사야 합니다. A 가게의 파이는 맛도 좋을 뿐 아니라 가격도 저렴합니다. 저는 A 가게에서 더 많은 양을 살 수 있죠. 그런데 시 정부는 그 노인에게 벌금을 부과해서, 소비자인 제가 좋아하지도 않는 질이 떨어지는 파이를 더 비싸게 사도록 만듭니다. 어쩌면 – 저는 경제학자도 아니고 거창한 계획에 능숙한 사람도 아니지만, 그냥 생각해 본 건데 – 관세 대신에 정부가 자국 자동차 제조업체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건 어떨까요? 그러면 모두에게 이익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