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만뒀어요. 저는 올해 초에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자세가 잘못됐었어요 (분당 160보로 보폭이 너무 낮았죠). 4월부터 오른쪽 무릎에 약간의 통증이 시작되었는데,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빠르게 달리거나 장거리 달리기를 하면 통증이 더 심해집니다. 의사들은 제가 반월상 연골을 다친 것 같다고 하네요. 2주 후에 MRI 검사를 해서 확진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는 일주일에 한두 번 아주 천천히 뛸 거예요. 매일 아침 일찍 뛰던 시간이 그리울 거예요. 그 시간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고, 일어나자마자 기분을 좋게 해줬거든요. 그만두기 싫고, 진작에 고통에 귀 기울이지 않은 게 너무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정확한 진단서를 받을 때까지 다리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웨이트 트레이닝에 더욱 집중할 생각입니다. 몇 달 안에 예전처럼 뛸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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