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떠드는 공개적이고 아주 짜증 나는 도덕주의자들을 서브트윗으로 보내고 있는데, 재밌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우리 동네에서 성공회 신부가 천주교로 개종했는데, 교회가 아내를 데리고 살도록 허락해 줬습니다. 그는 임시로 순회하는 신부였고,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그 신부가 우리 교회에서 미사를 집전할 때마다 아버지는 강론 중에 나가서 차 라디오를 들으셨습니다. 신학교를 떠나기 전에 그 허점을 발견하지 못한 게 화가 나셨죠. 새내기가 여유로운 삶을 사는 걸 듣고 싶지 않았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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