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도 이런 느낌이 들었고, 어떤 서클에서는 사람들은 당신이 사는 곳, 악센트, 피부색, 학교, 물려받은 여권 수 등을 보고 당신을 평가합니다. 그리고 곧바로 당신을 가상의 계급 계층에 넣습니다.
잡지 목록에 오른 분들(포브스 30~30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지만, 아시아 지역 출신입니다)을 위한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자리에 앉은 분들은 대부분 사업가들이었는데, 제가 사업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는 이야기하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나와 테이블에 있던 다른 선수들은 혼자 남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