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Panda(@PandaTalk8)의 스레드

최근에는 삶이 너무 순조롭게 흘러가서 불평으로 시작한 블로거로서 불평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10년 동안 살았던 베이징을 떠나 항저우로 이사했기 때문입니다. 일의 노예로 계속 사는 대신, 저는 프리랜서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좋아하는 일만 하고 싫어하는 일은 절대 피하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지금은 매일 직장에 가는 게 행복하고(저 자신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매일 사무실에 오는 게 기대됩니다. 밤에 잠도 못 자고, 늘 뭔가 생각하고 싶은 기분이 들어요. 이제 곧 마흔인데, 갑자기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기분이에요. 미래는 마치 빈 종이 같고, 저는 여전히 그 위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이 트윗은 전환기를 겪고 있는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늦기 전에 결정을 내리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자유로운 삶에는 약간의 용기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