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수감사절 만찬을 주최한 적이 있는데, 이번 행사가 특별한 경험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장학금으로만 학비를 감당할 수 있는 우리에게 추수감사절은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입니다. 집에 갈 수도 없고 (어떤 경우에는 편도 티켓을 사서 잘 되기를 바라야 합니다), 할 수 있는 일도 많지 않습니다. 학기가 끝날 무렵이면 돈이 바닥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캠퍼스에 남아 냉동식품만 먹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친구 한 명에게 이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결국 실현해 냈습니다. 앞으로 이 프로젝트가 더욱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