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uk Guney(@farguney)의 스레드

인간은 수 주, 수 개월에 걸쳐 수십만 마일에 달하는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자율주행차를 훈련시킨 다음, 실제 도로에 투입해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수 주, 수 개월에 걸쳐 다시 훈련시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레벨 5 자율주행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인간은 몇 년이 아니라 며칠 만에 운전을 배우고, 일주일 안에 실질적으로 능숙해집니다. 인간은 운전대를 잡기 훨씬 전부터 뛰어난 지각력, 적응력, 그리고 온라인 학습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는 잘못된 시작점에서 기계 자율성에 접근했습니다. 이는 주로 데이터 문제가 아닙니다. 단순히 컴퓨팅 문제도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진짜 병목 현상은 알고리즘 이해, 즉 지식이 어떻게 표현되고, 압축되고, 처리되는지에 대한 이해입니다. 이러한 기반을 다시 생각해 보지 않는 한, 아무리 많은 데이터나 GPU가 있어도 마법처럼 진정한 자율성을 만들어낼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