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x와 GPT-5를 사용하면 Swift로 네이티브로 작성된 정말 멋지고 매끄럽고 제대로 작동하는 iOS 앱의 95% 정도는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앱스토어에 올리고 싶은 단계까지 가면 서명을 위한 인증서 설정 등 여러 가지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 시점부터는 명령줄에서 프로그래밍 방식으로 모든 작업을 수행할 수 없게 되고 Xcode에서 GUI를 조작해야 하며, 이는 완전한 악몽이 됩니다. 정말 형편없는 UI 패턴에, 모든 게 어디에 있는지 추측해야 해요. AI가 단계별로 뭘 해야 할지 알려준다고 해도, 그 혼란스럽고 형편없는 인터페이스에서 뭘 찾아야 할지 찾는 것조차 엄청난 인지적 부담이죠. Apple은 AI 코딩 에이전트가 앱을 만들고 게시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작업에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완벽하고 잘 문서화된(단일 마크다운 파일!) CLI와 API를 갖출 때까지 다른 모든 개발 도구 작업을 잠시 중단해야 합니다.
이는 @karpathy가 앞으로 소프트웨어 및 소프트웨어 문서의 대상과 사용자 기반이 사람이 아닌 AI 에이전트로 구성될 것이라는 주장과 일맥상통합니다. 따라서 기업들은 로봇의 사용성과 인체공학에 더욱 집중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