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해커 뉴스 게시물: 직장과 퇴근 후: 취업 시장이 붕괴되면서 최근 졸업한 사람의 메모. 저자는 명문대 컴퓨터공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딥마인드 인턴십을 포함해 인턴십을 세 번이나 했지만, 아직 단 한 건의 취업 제의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와 그의 반 친구들은 단순히 졸업생 취업 시장이 조금 춥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끝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언론은 이러한 현상을 경제 침체로 설명하며, 벤처 캐피털들이 자금난에 시달리고 기술 기업들이 지출을 줄이는 상황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설명에 동의하지 않으며, 본 기사에서 자신만의 분석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 추세는 많은 업무가 원격으로 처리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마닐라의 직원은 VR 헤드셋을 착용하여 도쿄 편의점의 재고 로봇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습니다. 도쿄 기업들은 마닐라의 저렴한 노동력을 활용하면서도 도쿄의 높은 주택, 의료, 문화 통합 비용 문제는 피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웃소싱보다 훨씬 더 철저한 방법입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마닐라 직원의 업무가 단순히 상품을 싣는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AI에게 훈련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기계를 작동할 때마다 그는 AI에게 사람처럼 상품을 싣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도 같은 방식으로 학습했습니다. 저자는 이를 "물리적 세계의 유령 직업"이라고 부릅니다. 즉, 오늘의 당신의 일은 내일 당신을 대체할 기계를 훈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델은 화이트칼라 업계에서도 재현되고 있으며, 신입 직책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신입 인력보다는 "선임 엔지니어 + AI 도구"를 선호합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저자는 "분포 밖 인간"이라는 개념도 제안했습니다. 종 모양 곡선이나 정규 분포를 상상해보세요. (그림 1을 참조하세요. 이 그림은 원문에는 없습니다. 온라인에서 찾았습니다. 출처: 정규분포 소개(벨 곡선) https://t.co/uetXK6ndyY) 곡선의 "굵은" 중간 부분은 엄청난 양의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일상적인 작업"을 나타냅니다. 곡선 양 끝에 있는 "얇은" 꼬리는 새롭고 혼란스러우며 예측 불가능한 "이상한 작업"을 나타냅니다. 과거에는 AI가 가장 단순한 작업만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대규모 언어 모델이 탁월한 성과를 거두는 부분은 곡선의 가장 두꺼운 부분입니다. 우리 대부분은 교육, 인턴십, 그리고 직업 계획을 통해 어떻게 하면 중간 지대에 들어갈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안정적이고 믿음직하며 예측 가능한 표준 직원이 될 수 있는지 배웁니다. 결과적으로, 우리 모두는 AI가 가장 쉽게 대체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가 살아남을까? 그들은 정규 분포의 바깥, 즉 곡선의 양쪽 끝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작업은 독특하고, 참신하며, 너무 혼란스러워서 AI가 당장은 학습하고 압축할 수 없습니다. 이 기사는 Hacker News에서도 많은 논의를 불러일으켰으며, 댓글 섹션도 매우 흥미롭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 사람의 글은 너무 좋아서 혼자서도 책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력서를 봤는데, 수필처럼 너무 길게 써 있더군요. 일자리를 못 구하는 것도 당연하죠. 요즘은 틱톡 시대라 읽을 인내심이 없는 사람이 아무도 없잖아요." 아이러니한 점은 우수한 졸업생이 이력서가 "틱톡에 올릴 만하지 않다"는 이유로 인사부의 첫 번째 관문을 통과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 의미심장한 몇 가지 의견을 소개합니다. 1. 지원서 블랙홀: 어떤 사람들은 고용주들이 더 이상 제출된 이력서를 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지원서의 90%가 AI가 생성한 스팸이나 해외 스팸이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채용만 합니다. (이것이 저자의 훌륭한 이력서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이유입니다.) 2. AI를 핑계로 삼는 것: 일부에서는 AI가 단지 핑계일 뿐이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경기가 침체되어 있고, 경영진은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해외 아웃소싱(예: 인도 진출)을 추진하기 위해 AI를 방패막이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 인턴십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은 것? 어떤 사람들은 그가 세 번의 인턴십(딥마인드 포함) 후에도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않은 것에 문제가 있다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즉시 반박했습니다. 대기업들이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한 인턴십 수를 동결했기 때문입니다. 인턴들이 무능해서가 아니라, 기업들이 그들에게 충분한 채용 기회를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마지막에 자신의 소감을 이렇게 적었습니다. "과거에는 일이 사다리였고, 우리는 그저 그 사다리를 오르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이제 사다리 맨 아래에 있는, 말단 직책을 상징하는 가로대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리 세대는 공중에 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아래에는 우리와 마찬가지로 모든 것을 올바르게 행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회사가 하는 일은 사다리 중앙에 있는 표준 가로대를 AI와 로봇으로 교체하는 것입니다. 우편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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