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HD: AI + ADHD -- AI 시대의 주의력 결핍 @jshchnz는 자신의 회사가 @Sentry에 인수된 후 여가 시간에 여러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들은 주로 클로드 코드(Claude Code)와 같은 AI 도구를 활용하여 신속한 프로토타입을 제작했으며, 그는 이를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이라고 불렀습니다. 이 글은 AI 도구가 제공하는 편의성과 과제를 객관적으로 조명하며, 빠른 반복의 시대에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배경 및 동기: 저자 조쉬는 자신의 회사인 Emerge Tools가 Sentry에 인수된 후 6개월 전 처음으로 자유 시간을 얻었다고 언급합니다. 그 전에는 기업가적인 삶에 모든 에너지를 쏟았지만, 이제 그는 "하드코어한 분위기"로 전환하여 재미 삼아 프로젝트를 만드는 즐거움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 글은 그 6개월 동안 완료된 여러 프로젝트를 살펴보는데, 그중 상당수는 갑작스러운 영감에서 시작되어 공개 API와 AI 도구를 사용하여 빠르게 구현되었습니다. 저자는 AI가 진입 장벽을 낮춰 비전문 개발자의 시작을 용이하게 하는 동시에 프로젝트 전환 빈도를 높인다고 강조합니다. 프로젝트 개요에서는 8개 프로젝트를 자세히 설명하며, 각 프로젝트에는 간략한 설명, 기술 스택, 코드 크기, 소요 시간, 그리고 현재 진행 상황이 포함됩니다. 이 프로젝트들은 정보 수집 및 엔터테인먼트 도구부터 AI 강화 애플리케이션까지 다양하며, 창의적인 개발에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주요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Catchup(2025년 5월): 위키백과 API를 활용한 뉴스 수집 도구입니다. 핵심 기능은 AI를 사용하여 위키백과 페이지 조회수가 급증하는 문서를 분석하고 그 이유(예: 속보)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저자들은 반복되는 이벤트가 검색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했지만, Particle News와 같은 유사 제품의 등장으로 결국 프로젝트는 중단되었습니다. 데모 영상은 사용자들이 위키백과 페이지와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코드는 약 2,000줄로, 개발에 40시간이 걸렸으며, Claude Code와 같은 도구를 사용했습니다. 현재 상태: 친구 및 가족과만 테스트 중입니다. • Dinner Party (2025년 5월): 사용자가 역사적 인물과 "대화"할 수 있는 iOS 앱입니다. 기술적으로 OpenAI API를 래핑하고 위키피디아 페이지를 맥락으로 삽입합니다. 개발자는 흥미롭지만 독창성이 부족한 프로젝트라고 판단하여 더 이상 홍보하지 않았습니다. 약 7,000줄의 코드를 30시간 만에 개발했습니다. 상태: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 약 100회 다운로드. • BuffettAI(2025년 6월): MCP에서 영감을 받은 자율형 트레이딩 AI 에이전트. 사용자가 투자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시스템은 시장 데이터, 뉴스, 그리고 P/E 비율과 같은 재무 지표를 분석하여 트레이딩 제안을 제공합니다. 개발진은 다양한 에이전트들이 서로 경쟁하도록 할 계획이지만, 실제 자금 트레이딩은 아직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코드는 약 5,000줄로, 개발에 8시간이 소요되었으며, Alpaca API를 사용합니다. 현재 상태: 로컬 환경에서만 실행 중입니다. • HN Slop(2025년 6월): 해커 뉴스(HN)의 첫 페이지 콘텐츠를 기반으로 AI가 생성하는 아이디어 도구입니다. 상위 50개 게시물을 스크래핑하여 황당한 스타트업 아이디어(예: 지진 발생 시 개인화된 욕설로 고층 빌딩을 안정시키는 "SwearySkyscraper")를 생성합니다. 댓글 생성 기능과 사용자 생성 리더보드 기능도 제공합니다. 약 5,000줄의 코드를 8시간 만에 개발했습니다. 현재 상태: 출시 후 HN 홈페이지에 소개되었으며, 최대 3만 개의 아이디어가 생성되었습니다. 클라우디우스(2025년 7월): 엔지니어가 아닌 사람도 클로드 코드를 사용하여 지능형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도구입니다. 핵심 기능으로는 자연어를 소프트웨어로 변환하고 터미널 없이 작동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저자는 자체 도구를 사용하여 SwiftUI에서 AppKit으로 코드 일부를 마이그레이션하여 성능을 최적화했습니다. 결국 높은 복잡성으로 인해 Conductor와 같은 대안으로 전환했습니다. 코드는 약 5만 줄로, 개발에는 100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현재 비공개 베타 테스트 중입니다. Rate My Prompt(2025년 8월): 프롬프트 평가 플랫폼입니다. 사용자가 프롬프트를 제출하면 AI 모델(예: Claude, OpenAI)과 커뮤니티(1~10점)가 이를 평가합니다. 이 플랫폼은 프롬프트 효과를 개선하기 위해 텍스트를 추가하는 "프롬프트 개선"이라는 개념에서 시작되었습니다(예: "Ultrashink"). 코드는 약 5,000줄로, 개발에 20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현재 상태: 활성화, 약 10,000페이지 뷰. • Fuck Up My Site (2025년 8월): 웹페이지 "파괴" 도구인 Sentry Hack Week 프로젝트입니다. 불타는 커서, Comic Sans 글꼴, URL 입력 후 나타나는 이탈 버튼 등 혼란스러운 효과를 적용합니다. 순전히 오락용입니다. 약 7,000줄의 코드, Puppeteer를 사용한 8시간의 개발 시간. 상태: 온라인, HN 홈페이지에 게재, 약 2만 페이지 뷰. • Promptlet(2025년 10월): AI 기반 프롬프트 워크플로를 강화하는 명령 팔레트와 단축키를 제공하는 macOS 도구입니다. 모든 텍스트 필드(예: ChatGPT)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Sparkle 업데이트와 같은 macOS 앱 배포 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합니다. 약 13,000줄의 코드를 20시간 만에 개발했습니다. 상태: 배포 완료, 약 100회 실행 이러한 프로젝트는 대부분 "바이브 코딩"(95~100%)되어 있으며, 툴체인에는 Claude Code, Supabase, Sentry, Posthog가 포함됩니다. 저자는 AI를 통해 프로젝트가 단 몇 시간 만에 아이디어에서 MVP(최적화 제품)로 완성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상용화되지 않았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회고와 결론에서 지난 6개월을 되돌아보며 농담조로 자신을 "AiDHD"라고 부릅니다. AI는 MVP 구축을 더 쉽게 만들어 주지만(예전에는 몇 달이 걸리던 작업이 이제는 몇 시간 만에 완료됩니다), 동시에 집중력을 떨어뜨립니다. 새로운 기능은 항상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것처럼 보여 기능 확장 및 프로젝트 전환으로 이어집니다. 주요 통찰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AI는 핵심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제품은 여전히 사용자 요구를 충족해야 합니다. 선택지가 늘어날수록 사용자 확보는 더욱 어려워질 것입니다. • 빠르게 실패하는 것의 가치: AI는 아이디어의 검증을 가속화하고 비효율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장기 투자를 방지합니다. "바이브 코딩"의 즐거움: 저자는 이 캐주얼한 코딩 스타일이 과소평가되고 있으며, "바이브 엔지니어링"의 지루함보다는 순수한 창의적 즐거움을 가져다준다고 믿습니다. 기사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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