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tone(@yetone)의 스레드

안녕하세요 여러분, 얀수는 저희 회사의 신제품이며, 지난 몇 달 동안 제가 주로 바빴던 분야이기도 합니다. "바이브 코딩"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기 전에는 AI 코딩 제품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AI 코딩이 미래라고 늘 믿어 왔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바이브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하자 조금 주저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언제나 이렇습니다. 형식, 의례, 계층 구조와 같이 중요하지 않은 일을 매우 심각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지만, 건강, 존엄성, 생명과 같이 심각하게 여겨야 할 일에 대해서는 무관심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딩은 진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러분이 작성하는 코드가 단순히 0에서 1로 이어지는 일련의 데모가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조용히 서비스를 제공해 온 복잡한 시스템일 때 더욱 그렇습니다. 크고 복잡한 시스템 내에서 코드를 작성하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대화하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코드 커밋은 특정 질서를 유지하고 특정 가치를 영속화하기 위한 노력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리어스 코딩(Serious Coding)"이라는 용어를 생각해 냈습니다. 이는 내부 지식, 엄격한 검증, 그리고 궁극적인 의도를 기반으로 합니다. 얀수(Yansu)는 이 아이디어에 가장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