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X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팟캐스트는 "All things AI w @altcap @sama & @satyanadella"이며, 다양한 클립이 있습니다. 이 팟캐스트의 게스트는 OpenAI의 CEO인 샘 알트만과 Microsoft의 CEO인 사티아 나델라입니다. 두 업계 리더는 AI의 미래, 컴퓨팅 파워 투자,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와 OpenAI의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OpenAI가 며칠 전 새로운 협력 계약을 발표했고, 팟캐스트에서도 계약의 세부 내용을 언급했기에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대화의 핵심 내용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 컴퓨팅 파워에 1조 4천억 위안 투자: "다윗과 골리앗" 상황(매출 130억 위안을 기록한 기업이 컴퓨팅 파워에 1조 4천억 위안을 투자하겠다고 감히 약속한 상황)이라는 비난에 직면한 샘은 이 1조 4천억 위안은 "부채"가 아니라 다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탄약"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이 보기에 유일한 위험은 충분한 탄환이 없다는 것입니다. 진짜 병목 현상은 칩이 아닙니다. 나델라 CEO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큰 병목 현상은 GPU 칩 부족이 아니라 데이터 센터와 칩 통합에 필요한 전력 공급 부족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물리적 세계의 건설 속도는 디지털 세계의 급속한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제약이 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트럼프 카드": 새롭게 체결된 계약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트럼프 카드"는 27% 지분이 아니라, OpenAI의 가장 강력한 AI 엔진을 7년간 "로열티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나델라의 말에 따르면, 이는 "최첨단 모델을 무료로 얻는 것"과 같습니다. OpenAI의 핵심 모델(즉, GPT-4o 또는 GPT-5와 같은 주요 모델로 간단히 이해할 수 있는 "상태 비저장 API")은 2030년까지 Microsoft Azure 클라우드에서 대기업 고객에게만 독점적으로 제공됩니다. 그러나 Sora, Agents, 오픈소스 모델, 향후 출시될 웨어러블 기기를 포함한 다른 모든 제품은 이러한 제한의 적용을 받지 않으며 Amazon이나 Google Cloud와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 배포될 수 있습니다. - AI의 궁극적인 목표: 샘의 궁극적인 비전은 "과학을 위한 AI"입니다. 그는 AI가 "완전히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하는 순간이 바로 초지능의 발현이라고 믿습니다. - 상호작용의 미래: 나델라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의 차세대 패러다임을 "거시적 위임과 미세 조정"으로 정의합니다. 중요한 업무를 맡기면 AI가 스스로 처리하고, 중요한 순간에만 사용자의 확인을 구합니다. 이 대화는 AI 군비 경쟁이 데이터 센터와 에너지에 초점을 맞춘 "물리적 전쟁" 단계에 공식적으로 진입했음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OpenAI는 기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에 큰 이익을 가져다주는) 협약을 통해 서로의 이해관계를 깊이 연결하여 차세대 컴퓨팅을 공동으로 정의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인터뷰의 구체적인 내용과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1조 4천억" 컴퓨팅 파워 투자의 배경은 정확히 무엇입니까? 이 질문은 이번 행사 전체에서 가장 날카로운 질문이었습니다. 진행자 브래드 거스트너는 충격적인 수치를 직접 던졌습니다. OpenAI는 향후 몇 년 동안 컴퓨팅 파워에 최대 1조 4천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귀사(OpenAI)의 내년 매출은 "보도에 따르면" 130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코끼리를 삼키는 뱀" 같지 않나요? 이 돈은 어디서 나온 건가요? 이게 합리적인가요? 샘 알트먼의 반응은 직접적이고 흥미로웠습니다. 1. "저희 수입은 당신이 보고한 것보다 훨씬 높습니다." 2. "걱정되시고 OpenAI 주식을 팔고 싶으시다면, 제가 바로 매수자를 찾아드리겠습니다." (숨은 의미: 저희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산입니다. 자금도 부족하지 않고, 저희를 믿어주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샘은 이것이 고위험 도박이라고 인정하며, AI의 역량과 그로 인한 수익이 계속해서 "급격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투자금은 ChatGPT의 지속적인 개선, AI 클라우드 서비스, 새로운 소비자용 AI 기기, 그리고 더 큰 목표, 즉 AI를 과학적 발견에 활용하는 데 투자될 것입니다. 그에게 진짜 위험은 돈을 너무 많이 쓰는 것이 아니라 컴퓨팅 성능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컴퓨팅 성능이 충분하지 않으면 더 강력한 모델을 만들 수 없고, 따라서 수익도 많이 창출할 수 없습니다." — 이것이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나델라는 샘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OpenAI가 마이크로소프트에 제출한 사업 계획의 모든 버전은 기대치를 넘어섰습니다." II. 진짜 병목 현상은 칩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소켓"이 부족한 것입니다. 다음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각한 컴퓨팅 파워 부족을 고려할 때, 향후 몇 년 안에 "컴퓨팅 파워 과잉"이 발생할 수 있을까요? 과학기술사에는 그런 "인프라 버블"이 너무나 많았으니까요. 샘: "잉여(과잉)는 분명히 올 겁니다. 다만 2년이나 3년 후일지, 5년이나 6년 후일지는 모르겠네요." 왜냐고요? 기술 혁신은 기하급수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 노트북에서 GPT-6를 로컬로 실행할 수 있게 된다면(샘의 말), 오늘날 값비싼 중앙 집중식 데이터 센터는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지금은 극심한, 극심한, 극심한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나델라는 더욱 중요한 관점을 제시했습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현재 직면한 진짜 병목 현상은 "칩 공급 문제(GPU)가 아니라, GPU를 연결할 '웜 셸'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말 그렇죠. "온실"은 무엇을 뜻할까요? 데이터 센터, 전력 공급, 그리고 토지를 의미합니다. 수만 개의 H100 양식을 확보했다면 이를 보관할 장소가 필요하겠죠? 충분한 전력 공급이 필요하겠죠? 이 모든 것의 이면에는 거대한 토목 공학 및 에너지 문제가 있습니다. 디지털 세계의 급속한 발전은 궁극적으로 물리적 세계의 법칙과 건설 일정에 의해 제약을 받습니다. III. 새로운 계약 분석: 마이크로소프트는 실제로 무엇을 얻었는가? 이 논의의 핵심은 바로 그들이 방금 마무리한 새로운 협력 협정이었습니다. 핵심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 Microsoft의 "독점성"이란 무엇입니까? - 독점: OpenAI의 "Stateless API"는 기본적으로 GPT 시리즈의 대규모 모델을 위한 핵심 API 호출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2030년 이전에는 이 부분은 주요 클라우드 공급업체에만 독점적으로 제공되며, Azure가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AWS와 Google의 GCP는 이 부분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 배타적이지 않음: 기타 모든 것. 오픈소스 모델, Sora(비디오 모델), AI 에이전트, 다양한 하드웨어 장치(소문난 AI 웨어러블 기기 등) 등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모든 OpenAI 구성 요소는 AWS 또는 Google Cloud와 같은 다른 플랫폼에 배포될 수 있습니다. 이는 매우 미묘한 균형점입니다. Microsoft는 클라우드 서비스(Azure)에서 핵심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동시에(저희만 가장 강력한 대규모 모델 API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OpenAI가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할 수 있는 충분한 자유를 제공했습니다. 2. OpenAI가 다른 회사(Oracle, AMD)에 주문을 할당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델라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서의 "어려움"을 설명했습니다. 그의 목표는 "대체 가능한 컴퓨팅 집합체(Fungible Compute Fleet)"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모든 걸 한 바구니에 담아 OpenAI만 서비스할 수는 없다는 거죠. 게다가 "고수익" 자회사(예: M365 Copilot, GitHub Copilot)와 Azure의 수천 명에 달하는 다른 고객사도 관리해야 합니다. 따라서 Microsoft가 OpenAI가 외부 소스(예: Oracle)로부터 일부 컴퓨팅 성능을 구매하기로 한 결정은 실제로 Microsoft가 내부 컴퓨팅 성능 할당을 균형 있게 조절할 수 있는 더 큰 유연성을 제공했습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의 진정한 "트럼프 카드": 무료 "가장 강력한 엔진" 마이크로소프트가 OpenAI에 보유한 지분 27%(샘은 미래에 1조 달러의 가치가 될 것이라고 희망한다고 말함)가 단지 "겉모습"일 뿐이라면, 진짜 "실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Microsoft는 7년 이상 OpenAI의 모델과 IP에 대한 "로열티 없는 액세스" 권한을 부여받았습니다. 나델라는 이것이 "프런티어 모델을 무료로 얻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이는 Microsoft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AI 두뇌를 Office 제품군, Windows 운영 체제, GitHub, Bing 검색 등 모든 핵심 제품에 지속적으로 "자유롭게" 집어넣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거래는 기술 역사상 가장 가치 있는 투자 중 하나입니다. IV. 채팅 vs. 검색: 해결되지 않은 경제 문제 대화는 매우 까다롭지만 극히 중요한 문제, 즉 AI 채팅과 기존 검색의 경제 모델을 다루었습니다. 검색: 이것은 완벽한 "돈 찍어내는 기계"입니다. 구글은 "지수"(고정 비용)를 구축하고, 각 검색의 한계 비용은 "거의 0"이 됩니다. 순위를 위한 광고 입찰을 통해 수익은 놀라울 정도로 높습니다. - 채팅: 이는 정반대입니다. 각 질문에 상당한 양의 GPU 컴퓨팅 성능이 필요하기 때문에 한계 비용이 매우 높습니다. 나델라의 답변: "경제 모델은 완전히 다릅니다." 그는 AI 채팅(소비자 측)이 이제 ChatGPT Plus처럼 "구독" 방식으로 전환된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업계)는 아직 AI 시대에 걸맞은 "광고 부문"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는 "치즈가 움직이고 있다"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검색"을 기반으로 구축된 수조 달러 규모의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제국은 AI로 인해 근본적인 사업 논리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나델라는 기업용 AI 비즈니스 모델은 명확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AI 에이전트는 새로운 워크스테이션입니다"). 하지만 소비자용 비즈니스 모델은 "조금 더 모호합니다". V. AI의 미래: "과학적 발견"과 "거시적 위임" 그러면, 왜 그렇게 많은 돈을 쓰는 걸까? 샘 알트먼의 궁극적 비전: "과학을 위한 AI" 샘은 2026년까지 AI가 "매우 작지만" "완전히 새로운 과학적 발견"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점에 가장 큰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AI가 인간 지식의 총량을 확장할 수 있다면, 어떤 의미에서는 "그것이 바로 초지능"이라고 믿습니다. 사티아 나델라의 비전: "거시적 위임, 미시적 조정" 반면 나델라는 인간-컴퓨터 상호작용의 변화에 더욱 집중합니다. 그는 ChatGPT의 마법은 "UI(인터페이스)와 지능의 만남"에 있다고 믿습니다. 다음 혁명적인 UI는 무엇일까요? 그는 이를 "매크로 위임과 마이크로 스티어링"이라고 부릅니다. 무슨 뜻일까요? "검색"이나 "채팅" 대신 AI에게 큰 작업(예: "다음 주 가족 일본 여행 계획 및 예약 도와주세요")을 맡기면 AI가 스스로 작업을 수행하고, 핵심 지점(예: "호텔 A 또는 B, 어느 호텔을 선택하시겠습니까?")에서만 "미세 조정"을 수행한다는 뜻입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항상 당신과 함께할 수 있고" 당신의 삶에 대한 "완전한 상황 인식"을 갖춘 "새로운 형태의 컴퓨팅 장치"(AI 핀이나 웨어러블 장치 등)가 필요하다고 샘은 덧붙였다. "이익 마진 확대의 황금기" 대화가 끝나갈 무렵, 그들은 AI가 고용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최근 기술 기업들이 직원을 해고하고 있습니다. AI 때문일까요? 나델라는 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는 지금을 "마진 확대의 황금기"라고 부릅니다. 그는 한 가지 예를 들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네트워크 운영팀은 전 세계 400명의 광섬유 운영자를 상대해야 했는데, 이는 매우 지루한 작업이었습니다. 여성 관리자는 "예산을 승인해 주더라도 그렇게 많은 사람을 고용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직접 AI를 활용하여 수많은 지능형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전체 운영 및 유지 관리 프로세스를 자동화했습니다. 이것이 미래입니다. 나델라는 회사 매출이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지만, 직원 수는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AI를 통해 각 직원의 "레버리지"가 크게 증폭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대량 해고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당신에게 팀 전체의 일을 하게 만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각자는 "일하는 방법"을 다시 배워야 합니다. AI의 도움으로 팀은 예전보다 10배 더 많은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미래에는 회사 "인력"의 성장이 "매출"의 성장보다 훨씬 더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AI가 가져온 생산성 혁명입니다. 더 적은 인력으로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죠.
스레드를 불러오는 중
깔끔한 읽기 화면을 위해 X에서 원본 트윗을 가져오고 있어요.
보통 몇 초면 완료되니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